주린이로서 매일 듣는 경제방송 삼프로tv 상담소 내용입니다.
< 상담내용 >
2018년 3월 강남 모 자산관리회사 직원의 권유로 브라질 국채에 투자했습니다. 10% 이자에 만기까지 들고 가도 1.2% 이익이라고 했는데 환율이 떨어져서 지금은 원금에서 600만 원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더 화가 나는 것은 브라질채권으로 받은 이자로 변액연금보험을 권유해서 가입했는데 알아보니 변액연금보험은 초기 사업비만 엄청 떼고 수익률은 형편없었습니다.
결국 작년 150만 원 손실을 감수하고 보험을 깨서 증권사 연금저축, 미국 나스닥 100 갈아타서 현재는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고민. 지금이라도 브라질 국채 손절하고 나와야 할까요?
< 김학균 센터장 답변 >
우선 금융상품에 투자할 때 10%를 위험 없이 수익을 주는 상품은 없습니다. 기대수익과 위험은 늘 비대합니다.
브라질 채권 이름은 채권이지만 주식만큼의 위험이 있다고 보고 브라질채권에 내제된 리스크는 환율입니다.
브라질 환율이 계속 낮아지니까 이자는 받았지만 손실이 나고 있는 겁니다.
그렇지만 저라면 계속 들고 가겠다 왜냐면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지금 7~8% 이자 주는데가 없습니다.
환율은 낮지만 5년~10년 동안 10% 이자받을수 있고, 환율은 나라가 망하지 않으면 평균으로 회기 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변액보험
장기적으로 돈을 버는 데는 수수료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변액보험은 장기상품으로 수수료를 잘 따져보고 가입하셔야 합니다.
< 정 프로 답변 >
지금은 은퇴했지만 금융회사 임직원을 20년 동안 하면서 물건을 살 때처럼 어떤 금융상품은 비싼데? 라고 생각한적이 많습니다.
은퇴 후 3~4군데 프라이빗 뱅커한테 가서 금융업 종사자라는 말은 안하고 맞는상품을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공통적으로 수수료가 매우 비싼 것만 추천이 되고 환매가 안되는 것을 제안 하더군요.
또 금융상품 판매할 때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상품을 파는 경우도 많습니다. (라임. 옵티머스 사모펀드 사건)
은행이나 큰 금융 회사에서 상품을 가입하면 안전하다, 원금이 보장된다, 약정된 수익이 달성된다는 고정관념과 환상을 깨야합니다. 은행이나 큰 회사도 리스크를 내재한 상품을 많이 팔고 있기 때문에 잘 알고 공부하고 가입해야 합니다.
가입할 때 질문하는 거 부끄러워하면 안 되고 충분히 이해될 때까지 충분히 물어보고 가입해야 합니다.
정프로 생각도 브라질 채권 손실 보면서 깰 필요는 없고 저라면 기다려보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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