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삼프로tv 염승환 일일시황 - 추석 연휴 전 증시

정 프로의 뉴스 3

 

1. 전날 미국 시장은 혼조로 마감. 대형주 중심의 다우지수와 S&P500 은 하락,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상승.

미국은 9월 21일 연준의 테이퍼링 이슈로 혼조와 관망세를 보이고 있음 (한국은 추석 기간)

9월 16일 미국 증시

2. 유럽 반도체법 추진 - 유럽 내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고 직접 생산해서 자립하겠다는 계획. 유럽은 단일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미국이나 중국과 다를 수 있지만 한국 반도체 시장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3. 시진핑과 푸틴 SCO 정상회의 만남. 시진핑 주도로 중국 주변국 가입. '반미' 감정이 가장 강한 이란도 정식회원으로 격상시켜 참가. 중국과 러시아가 대미 연합 전선을 강화하고 잇다.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한국의 위치가 내년 대선 후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

 

염승환 아침시황 

 

일정

미국 선물,옵션 만기일 변동성 

현대중공업 오늘 신규상장. 공모가 6만 원에서 따블. 메리츠증권 보고서 적정주가 11만 원

현대중공업 신규상장

 

보고서

<SK증권>

조선주 연말까지 수주와 성과가 이어질 가능성으로 긍정적인 전망. 전 세계 선박 수주 사이클이 3~4년 주기로 등락을 반복하는데 원래 작년 여름이 사이클 저점인데 코로나 때문에 지연됨. 현재까지도 신규 수주 랠리가 이어지고 있음. 성과와 수주가 동시에 증가하는 긍정적인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한국투자증권>

새로운 유통 트렌드 하이퍼로컬 (당근 마켓 같은 것) 미국 넥스트 도어 스펙 합병으로 나스닥에 상장. 

우리나라 할인마트도 수혜 예상 (이마트), 미국 월마트가 자동차 극장, 헬스케어센터 등 서비스 제공 플랫폼으로 변화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마트도 같은 전략. 

 

<NH투자증권>

삼성전자 주가 목표치 95,000원 상향 조정, 매출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 D램 가격 하락은 이미 주가에 반영. 가장 저렴한데 가장 못 오른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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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규제. 2000년대 초에는 통신사가 '갑' 플랫폼이 '을'이었음. 2002년 말 규제로 통신주가 하락을 했는데 한국 증시 영향 없었음 -> '을'이었던 플랫폼 콘텐츠 기업들이 엄청난 성장을 보이면서 통신주의 시총을 메꾸면서 성장함. 

규제로 인해 주도주가 무너졌다고 해서 증시를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규제로 싸우기보다는 규제의 수혜주를 찾자.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

 

상승으로 시작하는 종목

대한항공 (미국 항공주 상승 영향)

롯데케미컬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석유, 가스 기업 좋다)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규모 수주 체결)

효성첨단소재 (끝없이 오름...)

데브시스터즈 (일본, 미국에서도 인기)

에코프로

 

하락으로 시작하는 종목 

녹십자 (백신 관련주 약세)

SK바이오사이언스

포스코 (수급 일부 조정)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상장했는데 약세)

카카오 (계열사 고발 뉴스)

네이버

웹젠 (증권사에서 목표주가 하향조정)

 

수급

외국인 매수 - 전기전자, 

외국인 매도 - 운수장비 (현대중공업-이익실현),

 

섹터

강세 - 운수창고 (항공주), 전기전자 (삼성전기, 삼성전자, LG이노텍), 

약세 - 조선업 (현대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