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로 모인다 - 판교 SK뷰 테라스

이제 아파트 아닌 것들도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sk에코플랜트 건설사가 시공, 분양한 도시형 생활주택 판교 sk뷰 테라스의 청약률이 2700:1 (가장 큰 면적)에 달했습니다. 판교 sk뷰 테라스는 4층짜리 대형 면적 테라스형으로 요즘 사람들이 선호할 만한 주거형태라고 합니다.

보통은 도시생활주택 청양률이 이렇게 나오지 않은데 전반적으로 청약경쟁률이 평년의 6배 정도 오르면서 확실히 비규제 상품 쪽으로 주택수요가 많이 몰리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작년 지식정보타운 분양할떄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낮아서 엄청난 청약경쟁률이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분양할수있어서 대부분의 오피스텔 청약이 인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오피스텔과 도시생활주택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주택들이 분양가도 높게 나오고 규제를 덜 받는 상품들이어서 최근 공급이 늘고 있습니다.

 

도시생활주택이란 단독주택, 공동주택, 오피스텔과 같은 주거유형이 있는데 도시생활주택이라는 별도의 카테고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심 내 300세대 미만의 소형 주거시설로 아파트처럼 생겼는데 원룸으로 구성된 공동주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장점은

아파트는 분양권도 주택으로 포함시키지만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으로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즉 주택이 많을수록 세금 문제가 있을수있는데 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는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이 폐기되었으나 오피스텔은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는 당첨 방식이 가점 베이스로 바뀌면서 투자자들의 접근이 어려워졌는데 오피스텔은 청약순수추첨방식이라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은 중도금 대출이 없었다가 LTE 70% 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소형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평수가 비슷하니까 건설사들이 아파트 대안상품으로 조금 더 싼 가격에 분양하며 어필하고 이에 수요자들도 메리트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르고 공급은 기다리는데 규제로 안되는것이 많아진 반면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주택수, 거주지 제한도 없는 순수 추첨제 방식이라 투자자들의 접근이 용이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택시장의 주류는 항상 아파트였는데 틈새상품과 비규제상품에 몰리면서 쏠림현상이 많아진 모습입니다.

 

분양가 상한제 말이 많은데 이를 적용받지 않은 주택이 활성활 될 것이므로 오피스텔 수요가 앞으로도 더 몰릴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최근 도시생활주택을 단지형으로 대형화 고급화시켜서 짓는 분위기로 수요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도심지역 오피스텔의 단점은 학교가 없다는것과 주차가 부족하다는 것.

또 오피스텔이 용적률 800인데 시간이 지나서 재건축이 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 삼프로티비 방송 내용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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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아파트 불패인데 천정부지로 오른 아파트 가격 대안으로 오피스텔이 과연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판교SK뷰테라스 분양